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해 음식외의 경로(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공기, 문손잡이 등)로도 집단감염 발생이 가능하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1g에 약 1억 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돼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한번 구토에 공기 속으로 40~1만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와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생식을 삼가고 85℃, 1분 이상 가열하기,조리 도구는 끓이거나 염소소독하기, 주변환경 청결히 하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20℃에서도 살 수 있고 최근 5년간 12월~2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원인으로 매우 소량(10개)만 있어도 감염될 수 있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전파될 수 있으니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생활화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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