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친구와 함께 친한동생 결혼식 사회를 위해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박수홍은 “어지간히 친하지 않으면 결혼식 사회 안 본다. 돌잔치는 더 가기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원관 이야기가 나오자 “55살에 돌잔치 했으니까 우린 희망이 있다. 더 놀아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곤 곧 바로 여자 이야기로 이어졌다.
결혼식의 꽃(?)이라는 신부친구를 기대하면서도 박수홍은 “여자가 너무 어리면 계단에서 민다고 하더라”며 한바탕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