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가는 용모코칭, 면접대화 스킬업 강좌, 1:1 취업컨설턴트 등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7일과 28일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조성한 ‘서울시 도봉구 일자리카페’ 2개소에서 청년 구직자 대상 ‘12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11월 취업프로그램(도봉문화정보도서관)
27일에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호감가는 용모·복장 코칭(퍼스널 컬러 이미지 진단)’ 강의가 이뤄지고 28일에는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에 위치한 ‘행복한이야기’에서 면접대화 스킬업 강좌가 진행된다. 강의는 (주)HRD앤 박수화 대표 컨설턴트가 맡는다.
맞춤 취업 컨설팅을 위한 1:1 취업상담 프로그램도 기간 중 매일 1회 운영한다. 청년 구직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 1:1로 이뤄지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마당(행사/모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은 23일까지 전화(02-2091-2863) 또는 전자우편(hello2015@dobong.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11월 취업프로그램(행복한이야기)
한편 서울시 도봉구 일자리카페는 지난 11월에 첫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클리닉, 직무적성검사 등 취업프로그램 월 1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페 내에 ‘일자리 키오스크(KIOSK)’가 설치되어 있어 기업의 채용정보와 취업특강, 취업상담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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