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 프로그램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8일(목) 유아기 아동에게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금천구는 지난 8일(목) 유아기 아동에게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천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7세 미만의 드림스타트 유아기 아동 22명과 보호자 20명이 참여해 모래 놀이 체험하고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도시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모래를 가지고, 유아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채로운 모래 놀이 활동들을 맘껏 체험해 봄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연기와 노래, 춤을 직접 볼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서 유아의 감수성을 높이고 보호자와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금천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모래와 신 나게 놀고, 생동감 넘치는 뮤지컬을 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 감수성 등의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드림스타트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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