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사업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사진=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제공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대상자는 1년 동안 각 사업부문(경북마케팅명장, 4/4분기 경북마케팅달인, 사업 종합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리테일 메리트 우수 직원, 하반기 여신부문 우수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유산의 길을 걷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보문호 야경산책,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방문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진·태풍 피해로 경기가 침체된 경주지역의 소비진작 및 경제활성화 일조를 위해 경주문화관광체험으로 계획된 것.
최종주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10월말 당기순이익 흑자로 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노력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직원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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