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트위터 캡처
[일요신문] 신성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결혼식 전 ‘어지러운 시국’에 대한 소감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배우 신성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부터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시작입니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적었다.
하루 전날이자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날에는 “대한국민 만세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달 19일에도 “의혹. 모든 진실과 또 거짓이 밝혀지길! 끝까지 비폭력 냉점함이 지켜지길!”이라고 촛불시위를 응원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을 남겼다.
신성우의 이 같은 응원글들은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바쁜 시기에 남긴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신성우는 12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16세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