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아제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의 용량을 대폭 늘린 ‘모닝케어 강황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닝케어 강황S 출시는 최근 소비자의 비주얼 중심 소비 경향과 용량, 가격 등을 모두 고려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획됐다.
모닝케어 강황S의 용량은 470ml로 지난해 선보인 모닝케어 강황(100ml)보다 약 5배 더 많다. 용량은 커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모닝케어 강황S 1병 가격은 1만 2천원으로 모닝케어 강황 4병을 구매 한 것과 비교했을 때 33% 더 저렴하다.
브랜드명 모닝케어 강황S의 S는 ‘많음’을 뜻하는 ‘Super’, ‘나누다’를 뜻하는 ‘Share’, ‘절약’을 뜻하는 ‘Sa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에도 S를 형상화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빨강과 검정의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닝케어 강황S에는 강황, 마름 등이 함유됐다. 카레의 주 원료이기도 하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녔다. 마름은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천연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모닝케어 강황S 출시 기념으로 커피전문점 커핀그루나루와 함께 ‘LUCKY 7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일 저녁 7시 이벤트 진행 중인 커핀그루나루 매장에 방문하면 구매고객 선착순 7명에게 모닝케어 강황S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닝케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숙취해소음료 브랜드 모닝케어는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였다. 출시 이후 시장 요구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으며 ‘굿바이알코올 모닝케어’, ‘모닝케어 엑스’, ‘모닝케어 플러스’, ‘모닝케어 레이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쉐어하우스, 쉐어카, 쉐어슈머 등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실속형 소비트렌드가 시장 전반에 확대되는 것에 착안해 모닝케어 강황S를 발매하게 됐다”며 “연말 삼삼오오 술자리 모임, 팀 단위 회식이 많아지는 요즘 더 크고 강해진 음주전후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S가 숙취를 해소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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