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비정상회담’ 캡쳐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별 주의해야 할 것들을 소개했다.
멕시코는 악수를 짧게 하면 안 되는데 그게 불신의 뜻이었다.
또한 “절대 노(NO)라고 하면 안 된다. 그런 상황에서는 일단 예스(YES)라고 한다. 이게 배려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도 금기사항이 있다.
오오기는 “큰소리로 얘기하지 않기, 온천에서 샤워 후 입욕하기, 길에서 스킨십을 하지 않기, 전철 안에서 음식 먹지 않기, 사람 많은데서 백팩 메지 않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은 ‘친해도 돈 얘기 하지 않기’가 주의사항이었다.
이를 확대해 가족 혹은 결혼할 사이에 돈 관련 질문을 ‘한다vs안 한다’로 투표를 했다.
문정희는 “저희 부부는 공동 생활비는 같이 쓰는데 그 외에는 안 밝힌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길은 “어머니가 돈을 관리하는데 계속 돈이 없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