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1위 :: 동방신기 | ||
2월 첫째주 네티즌 검색 순위 1위는 5인조 그룹 동방신기가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각각 네티즌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이들에게 다시 관심이 쏠린 이유는 멤버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비행기로 통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노윤호와 시아준수는 최근 명지대 문화예술학부에 합격해 어엿한 ‘새내기’가 됐다. 하지만 이들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새내기 시절’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가 일본 진출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이들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대학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남아공 권총사고’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던 탤런트 김태희가 이번주에도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권총사고’의 여파 때문이 아니다. 그가 설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한류열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김태희측에 따르면 그가 출연한 드라마가 후지TV를 통해 방영된 후 인기를 끌게 돼, 오는 14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4일 열린 이집트와의 축구 평가전은 축구선수 박주영을 다시 관심 인물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이 경기에서 우리 선수단이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패하자, “국가대표선수로 뛰는 박주영을 보고 싶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도배하고 있는 것. 박주영의 ‘속사포 슈팅’을 네티즌들은 그리워하고 있다.
‘원조 느끼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리마리오가 할머니들의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관심이다.
리마리오가 여운계, 김수미, 김을동, 김형자 등 중견 여배우들이 ‘엽기 할매’역으로 출연한 영화 <마파도>의 지원군으로 나선 것이다. 그는 이 영화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들 ‘엽기 할매’를 응원할 예정이라고.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로비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부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 전 의장은 처음부터 ‘사실 무근’을 주장하고 있으나, 상황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안철수 연구소’에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 있다면, 무엇보다 본인의 전공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 이 회사가 향후 구직자의 면접 과정에 기술력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CEO 안철수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가수 겸 탤런트인 채정안이 지난주 인기 급상승 인물에 선정됐다.
채정안은 KBS 수목 드라마 <해신>에서 주인공인 장보고를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극중에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그에 대한 관심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