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스틸컷
[일요신문]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열애 중이다.
13일 김주혁과 이유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영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 김주혁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또한 두 사람의 인연이 홍상수 감독으로 인해 맺어진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으로 왕성한 활동중이다.
이유영은 한국예솔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2015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