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공항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3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김포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교육 및 교육자재 지원, 다문화가정 2세 청소년 해외캠프 및 모국어 교육 지원 등 특색 있고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왕로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우리 공사만의 특별한 교육기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항공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으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