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장동현, 이하 KAIT)는 지난 8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서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KAIT 임직원 22명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배추를 절이며 총 36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AIT는 서초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협회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KAIT는 지난 10월 양재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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