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병헌 스킨십 영상 논란이 확산되자 아내 이민정이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끊이지 않는 수다+짜사이만 10접시. 웃다가 먹다가 접시 깨지는 줄 알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배우 이윤미 등 친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민정이 근황을 공개한 날은 공교롭게도 이병헌의 스킨십 영상이 논란이 인 날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내 이민정이 논란을 진화시키기 위해 공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최근 한 중국매체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AMA 행사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 이병헌이 낯선 여인에게 포옹과 볼에 뽀뽀를 하는 등의 장면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아내 이민정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논란이 일자 이병헌 측은 “해당 여성은 10년 간 알고 지낸 가족같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