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다양한 소재, 기발한 표현방식, 탄탄한 스토리가 결합된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 사업이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해외콘텐츠시장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을 기반에 둔 미국의 캐릭터의 라이선스 시장은 무려 1,800억 달러 규모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의 뛰어난 작품성과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미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성공가능성이 활짝 열려있는 미래산업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만화 애니메이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바로 ‘애니포스만화학원’이다.
국내 최초 만화애니메이션과 개설 대학인 세종대학교의 1세대 학생들이 모여 개원한 이곳은 올해 수시 성적에서도 전국 1등을 차지하며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인재양성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일산만화학원이다.
일반적인 미술학원과 달리 만화 및 애니 전공에 적합한 기본기와 응용력을 고루 갖춘 교습방법으로 만화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 게임디자인 등을 희망하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곳이다.
단순한 표현기법이나 이론에만 치중하지 않고 끊임없는 상상력과 열린 교육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은 이곳만의 큰 장점이다.
특히 탁월한 실력의 원장이 모든 수업을 총괄하며 입시반을 직강하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만화애니메이션 참 교육의 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열정 가득한 교·강사진들이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실력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입시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덕분에 2006년 처음 개원한 이후 불과 1년만인 2007년도 입시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한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낼 수 있었다.
지난 11년동안 우수한 성적의 합격자를 배출해내며 2016년인 오늘날까지도 전국 1위라는 명성을 이어가 만화학원의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대·건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4년제 대학은 물론 일찍부터 미래를 정한 청소년들을 위한 애니고·예고 입시준비까지 다방면 입시상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콘텐츠 사업의 핵심으로 만화애니메이션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만화애니메이션 참교육의 장을 이끌어가는 일산만화학원 애니포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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