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는 렛츠런재단이 주관하여 한국마사회 35개 사업장 소재지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자체 제작한 “지역상권 활성화 렛츠런 상품권”을 전달하여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하도록 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이용선 영등포문화공감센터장, 영등포동주민센터 이경애 동장, 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 서경봉 회장 및 관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영등포동에서 선정한 지역내 차상위계층 75명에게 렛츠런상품권 750만원을 전달한 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를 진행했다.
실무책임자인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송재한 부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렛츠런재단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으며, 이경애 동장과 서경봉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위해 3회에 걸쳐 총 2,75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새해에도 경마시설 및 문화교실을 충실하게 운영하고 기부금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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