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1위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
요한 바오로 2세는 1978년 4백55년 만에 비(非)이탈리아계로는 처음으로 제264대 교황으로 선출된 이래 26년 동안 전세계인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씨 명의의 비자금 12억원이 입금된 계좌가 발견되면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정치인 주간검색 1위에 올랐다. 검찰 조사과정에서 김씨는 “이 돈은 비자금이 아니라 가족들이 별도로 관리해오던 돈을 증식한 것”이라 해명하면서도 미납추징금 납부에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검찰은 김씨측에서 미납추징금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송혜교에게 염산테러를 하겠다고 협박하다 기소된 송씨의 전 매니저 김아무개씨(26)가 지난 1일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소식과 함께 송혜교가 배우 부문 검색 1위에 올랐다.
재판부는 “송씨가 실제로 입은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유명인을 상대로 한 모방 범죄의 방지를 위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스타 보아가 일본에서 3개월 동안 앨범 판매 1백40만 장을 돌파하면서 가수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발매한 보아의 베스트 앨범은 1백20만 장의 주문을 기록했으며, 15번째 싱글 <두 더 모션>은 20만 장 돌파와 함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축구선수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주 이동국에 이어 이번 주는 박지성이 운동선수 부분 검색순위 1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프랑스 리옹 제를랑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피크리옹(프랑스)과의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스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 소속팀 아인트호벤을 침몰 직전에서 구해냈다. 박지성의 활약으로 아인트호벤은 4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SBS <웃찾사>에서 하차를 선언한 ‘컬투’ 정찬우, 김태균의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출연이 논의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돼 컬투가 개그맨 부문 1위에 올랐다. 컬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MBC측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영입의사를 먼저 밝혔다”고 말해 향후 컬투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