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인종합연수원은 12일~13일 청송여자중학교, 현동중학교, 안덕중학교, 현서중학교 1학년 51명을 대상으로 ‘2016 자유학기제 공동운영과정 지역문화·예술여행 `나만의 브리콜라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관내 학생들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고 미래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목공(DIY)체험으로 진행됐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5년 11월 18일 개원 이후 산림청, 여성가족부, 교육부, 환경부로부터 학생들의 체험활동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교사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성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교육부와 2015년 12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으며 다양한 숲 체험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7년도에도 청송 군내에 있는 초․중․고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숲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의 도입 취지를 살리고 산림생태․휴양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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