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주류판매주식회사 및 ㈜GMC JAPAN 장하진 대표가 ‘2016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한류문화증진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한국주류판매주식회사 및 ㈜GMC JAPAN 장하진(성도)대표는 15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한류문화증진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언론인전문기자협회와 대한식품의약신문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매년 문화, 예술, 사회봉사, 경제, 산업 부문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장하진(성도)대표는 1986년 부산동아대학교 산업공학부, 1992년 일본 츠쿠바대학 대학원 경영정책과학연구과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주)후지쯔 사회과학연구소에 근무하고 이후 한일 무역관련 회사를 설립했다. 특히 그는 한국전통주류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이러한 장점들을 일본에 전파해 일본인들의 취향을 저격, 한국전통주류 문화대사로서 한·일교류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나스탁상장회사의 플레폼비지니스와 미래 지불수단 관련 뉴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일본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유창한 일본어로 ‘쇼군’급 인기강사로 널리 알려졌으며 일본을 발판으로 한국과 중국, 중동 등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부문 영화배우 김보성, 사회봉사부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 우수기독출판부문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제우메디컬 김충국대표, 창작문학부문 심동철 작가 외 각 분야 6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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