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김치이야기 심동철(심드림)작가(왼쪽), 홍수환 강사, 2016대한민국인물대상을 수상한 기독실업인 서화숙 대표(오른쪽).
[일요신문] 12월 13일 명품창출포럼 송년 디너파티에서 만난 홍수환선수.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날 그는 왕년의 세계권투챔피언이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였습니다.
그의 메시지에는 난세에 대한민국이 서바이벌위해 무엇을 행해야하는 가에 대한 촌철이 녹아 있었습니다.
2017년 그를 광화문에 초청해 촛불도, 태극기물결도, 그의 주장 한 번 듣는게 총체적 서바이벌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수년전 그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까지만해도 그는 에너지ㆍ열정ㆍ강한 자신감으로 버무린 갓 담근 매운 인생김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통해 만난 인생 3모작 홍수환은 곰삭은 김치처럼 더욱 발효되어 ‘실패학’의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이제껏 시답잖은 인문학ㆍ경영학 강의에 역류성 신물이 올라왔다면 그가 묘약입니다.
‘어떻게 필자는 찍어 먹어 보지도 않고 아느냐고요?’
인생이나 김치나 권투나 *인지 **인지 콕 안찍어 먹어 봐도 냄새로도 알수있습니다.
이제 이순에 이른 ‘인생김치장수’이기에 ‘권투45론’을 한 방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향후 ‘대한 민국 만세’를 위해 ‘인생김치45 vs 권투45’로 한번 화끈하게 버무려 보기로 의기투합하였습니다.
[인생김치이야기 저자 ㆍ창작서예가 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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