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마음의소리’ 캡쳐
15일 방송된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김미경은 말 안 듣는 김대명(조준), 김병옥(조철왕)에 분노했다.
하지만 영어로만 대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뭐라 할 수가 없었다.
결국 김미경은 한글을 소리나는대로 영어로 스케치북에 적어 ‘죽고싶냐’ ‘손모가지’ ‘분지른다’로 협박했다.
그러나 더 이상 못 참은 김병옥(조철왕)은 만원짜리 지폐를 잔뜩 찾아와 “얼마면 되냐, 밥 달라고”라고 소리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