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건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선광 조창무 부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선광(대표 심충식)은 1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선광 계열사인 ㈜휠라선(대표 심장식), ㈜화인파트너스(대표 심장식)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인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선광은 98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금액은 9억8천3만원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기부누적액은 10억8천300만원이다. 2015년부터는 계열사별 임직원들도 착한일터로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조창무 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사랑의열매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돕기에 뜻이 있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 누구든지 성금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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