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은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16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 선정은 전국 5,0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기관의 건전성 평가 및 역량, 운영 실적, 훈련성과, 법령 위반 사실 등을 종합 반영해 직종별 우수훈련기관선정위원회를 거쳐 약 200여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그 중 산림분야 훈련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임업기술훈련원의 대표 훈련과정인 ‘영림과정’은 2014년부터 우수훈련 직종으로 선정되어 실업자 등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은 산림분야 훈련기관으로는 독보적으로 2005년부터 6차례나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임업기술훈련원 이재현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임업기술훈련원의 교육프로그램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체훈련시스템을 발전시켜 향후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전문임업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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