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2회째인 ‘환경대상’은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 주최로 지난 1년 동안 각 분야 환경보전 및 개선에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사람을 대상으로 공적활동을 검토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우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환경과의 연계성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환경 분야와 접목하여 정책에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환경’ 은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간과하기 쉽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환경정책 마련을 통해 서울시 환경개선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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