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 시흥도서관, 금천 청소년 작가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 개최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금천 청소년 작가와 함께 하는 ‘꿈꿈 북 콘서트’를 23일(금) 오후 5시 금천구청 대강당(1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5년도 우리동네책 이야기 출판기념회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2016년 금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에 작가를 파견하여 청소년의 문학 창작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 도서로 출판하는 ‘우리 동네 책 이야기’ 공모 사업을 진행하였다.  

문학 창작지도 사업을 통하여 발굴된 신규 청소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꿈꿈 북 콘서트’는 텍스트로만 읽던 책을 음악으로 만나는 행사로 북 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및 청소년 작가와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질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 3.0 취지에 따라 민간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을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금천을 위하여 관내 학교들을 중심으로 한 연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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