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6일 `2016 해외취UP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산학취업처가 진행한 이날 발대식은 해외취업 희망 재학생들에게 취업 의지를 북돋우고 성공적인 해외 취업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발과정은 서류심사(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프리젠테이션 면접, 학점, 공인외국어 점수, 해외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영어교육, 문화·예절교육, 안전교육을 마친 학생 21명의 지원자 중 해외업체와의 화상면접을 합격한 14명이 선발됐다.
뷰티헤어과 이상원 학생은 “해외취업의 길이 열려 글로벌 시대에 맞는 헤어에 뷰티를 창조하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뷰티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용규 산학취업처장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지원하는 글로벌현장학습 등으로 해외취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며 “재학생들이 해외 현지문화와 현지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춘 ACE인재로 성장시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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