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번 주 노 대통령과 박 대표 간의 회동 이후 향후 대연정 정국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영된 SBS <진실게임> ‘4억대 연봉자를 찾아라’ 편에 출연한 연봉 4억원의 김예진씨(20)가 유명인사부문 1위에 올랐다.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김씨의 성공노하우와 진실여부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씨가 개인쇼핑몰 운영만으로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한때 김씨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방문자 폭주로 다운되기도 했다.
성인용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싸이가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렉시와 함께 8월27일 공연한 <올나잇 부비 콘서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주최측은 “돈 있고 힘 있는 25~35세의 사람들이 놀 곳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공연은 그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12승 달성과 핑크빛 연애설로 박찬호가 운동선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 2세로 알려진 한 여성과 교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팀61의 김만섭 대표는 “교제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혀 일단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올해 박찬호의 화려한 재기로 가장 큰 덕을 본 사람은 탤런트 조여정인 것 같다. 박찬호의 쾌투가 이어진 이번 주도 역시 조여정이 전체부문 1위 및 인기급상승 인물로 선정됐다. 묘하게도 박찬호가 우승하는 날 항상 조여정이 광고한 모 타월 CF가 방영됐기 때문. 또한 조여정이 최근 모바일 화보집을 촬영한다고 밝히자, 네티즌들은 “조여정, 드디어 타월을 벗는가”라는 익살스런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서세원씨의 행보가 새삼스레 주목을 받으며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서씨는 8월29일 경술국치일 95주년 행사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홍보위원으로 참석했다. 서세원프로덕션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서씨는 “영화 <도마 안중근>을 외국 감독과 배우들로 새롭게 만들어 월드마케팅을 할 생각”이라며 “제작사들이 ‘흥행이 안 된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므로 내가 나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