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남동정수사업소내에 위치한 미추홀참물 홍보관을 새로이 리모델링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정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동부교육청 관계자와 (사)인천어린집연합회 회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적 시설로 업그레이드된 미추홀참물 홍보관에는 야외에 전통우물, 작두펌프, 물지게, 수처리 체험시설과 내부에는 워터드로잉, 수처리모형, 에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영상시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하명국 본부장은 “인천의 수돗물‘미추홀 참물’이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로 만들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추홀참물 과학교실’을 함께 운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참물 홍보관을 견학하기 위해서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일자와 시간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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