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 중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연말연시 나눔의 실천을 위해 22일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재능기부와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케플러 접시 모금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어린이과학관 내 1층에 위치한 케플러 접시는 대형접시 안에 동전을 굴려 과학체험과 동시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물로써 그동안의 모금액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소통과 나눔의 경영방침 아래 수혜처의 수요에 맞춘 물품후원과 함께 인천시설관리공단 김세종 팀장의 재능기부(색소폰 연주)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생활인 120명에게 재미와 따뜻함을 선사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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