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 편지는 봉담중학교(봉담읍 상리 소재) 친구들이 지난 13일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육을 받고 감사의 편지를 쓴 것이다.
한글자씩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손 편지에는 “불 끄는게 힘들어 보여요. 좀 쉬면서 일하세요. 뜨거운 불길에 몸을 던지시고 정말 감사해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등 공감어린 응원과 격려의 글이 이어져 추운 겨울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편지를 받은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정말 큰 선물을 받은거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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