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일요신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 전부터 SNS에 그와 관련된 사진들을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김새롬 소속사 측은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 결정 전 별거 기간을 가졌으며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롬은 이 셰프와 이혼 전부터 이미 인스타그램에 그와 관련된 게시물들을 삭제하는 등 과거를 정리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의 이혼에 네티즌들은 김새롬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위로와 응원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하고 잉꼬부부로 방송에 출연해왔다. 그러나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영상이 유포되며 논란이 이는 등 곤욕을 치렀다.
당시 김새롬과 이 셰프는 “우리 둘 사이에 문제 없다”며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