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 멘토링과 교육을 비롯해 마케팅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대학생 마케터 16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마케팅 기획 및 제작, 바이럴 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루핑점안액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대학생마케터는 15기까지 약 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졸업 전 실제 콘텐츠 마케팅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대외활동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마케터들이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 16기가 제작한 콘텐츠 영상은 향후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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