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26일 3008 해경함정에서 서해해역의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으로 노고가 많은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경비함정 특공대원과 해양경찰에게 라면 120박스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제갈원영 의장은 이날 “서해 앞바다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주권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우리 주권을 침범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옹진군에 따르면 해경의 강력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으로 올해 연평도에서 잡힌 꽃게는 전년대비 118만 6355㎏에서 133만 4861㎏으로 12.5% 늘었고 판매수익도 141억원(4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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