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은 23일 지역 내 미래 인재육성지원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마련한 311만원의 장학금을 인천 중구 인재육성 공익재단인 월디장학회에 전달했다.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 및 월디장학회 박성용 사무국장과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박천호 이사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2016년 한해 사회적 책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와 어려운 지역주민에 대한 기부활동으로 쌀100포대를 구청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기여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사항 역시 이러한 정책사항의 일환으로 미래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기탁된 장학금은 중구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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