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신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2016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2016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광역단체의정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언론사협회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에서 주관한 본 대회는, 평소 남다른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인재상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前)서울중앙검찰청 지검장 최환 변호사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언론사,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16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17명이 선정되었고, ‘2016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는 사회 각 분야에서 31명이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한 신언근 의원은 서울시 행정 발전과 민생 현안해결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단체의정발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다.
신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소외계층 시민들의 삶의 질 확보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예산확보에 기여했고, 서울시가 시민혈세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전철 신림선 착공, CNG충전소 이전, 저류조 건립, 신림~봉천터널 진입부 이전, 구립 경로당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했으며, 많은 청원과 민원건들을 성실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봉사에 힘써온 바 있다.
신 의원은 수상직후 “시국이 이러한 때 일수록 시민을 대변하는 자리에 있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민생을 위해 흔들림 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처음 시작했을 때 보다 더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을 위하는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