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D 가로등으로 전격 교체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녹번역~신사동고개 2.5km 구간 LED 가로등 교체로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의회 이현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은평로 가로등 개량공사’를 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5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 은평로 위치도
▲ 노후 가로등 설치현황
이 의원은 2002년도에 설치된 기존 가로등은 노후화로 인해 잠재적인 감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등 개량공사가 절실하다 판단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며, 기존의 150W CDM(세라믹 메탈할라이드) 조명에서 100W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함에 따라 에너지 절감 효과도 동시에 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또, 은평로 가로등 개량공사는 내년 초에 공사 발주해 내년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더욱 밝아진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더 꼼꼼하게 살펴 주민편익이 증진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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