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로 간판개선, 중랑천 산책로 정비 등 으로 중랑구 이미지 큰 변화 기대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2016년 ‘서울장미축제’로 승격된 중랑구의 장미터널이 국.내외 관광객 77만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명품장미공원이 조성 될 예정이어서 장미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2017년 서울시 예산안 처리 후 “2016년 중랑구를 대표하는 장미축제가 ‘서울장미축제’로 승격 되어 명실 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발전시켜 명품관광명소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장미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품장미공원 조성사 업’에 10억을 확보하였고, 중랑천 산책로 정비에도 2억을 확보하는 등 중랑천을 중심으로 하는 중랑구 발전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5년 망우로 간판정비 사업에 이어 동일로에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예산 1억8백만원을 확보하고, 중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구민들을 위해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중화역, 봉화산역, 상봉역 출구에 캐노피 설치를 위한 예산 1억,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용역비 1억원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17년 중랑구는 다양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3년차를 맞이하는 김 의원은 중랑구가 한 단계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개선을 통해 중랑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면 앞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중랑구가 한층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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