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는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SNS 채널을 직접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형 대외활동이다.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4기로 선발된 7명은 지난 9월 말부터 약 3개월 간 현대약품의 대표 브랜드 미에로화이바, 루핑점안액, 케라네일을 주제로 SNS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현대약품과 미에로화이바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권현선(한양대) 학생이 최우수상과 더불어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권현선 학생은 ‘남사친 네일아트 영상’, ‘미에로 다이어트 웹툰’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통해 현대약품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친숙하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수민(한국국제대), 김한솔(선문대) 학생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4기가 제작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는 현대약품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바쁜 학기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매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소셜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외에도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등 대학생 타깃의 대외 활동 운영을 통해 졸업 전 다양한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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