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바이벌리더십 강사 심동철(오른쪽)씨가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서바이벌리더십 강사인 심동철(심드림)씨가 지난 24일 백범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문화, 예술, 사회봉사 부문 등에서 공로가 탁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심동철(심드림)씨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서울역 쪽방촌의 ‘모리아교회’, 안성 노숙인쉼터 ‘친구네집’, 고양시 행신동 예수인교회의 ‘어르신대학’에서 독거노인 돌보기와 낙도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심 씨는 태풍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 선교지원, 파인프라치약과 엘크로 등 생필품나눔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운동, 미보치과와 소마생생한의원을 통한 무로진료지원, 중소기업살리기 운동,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이주민선교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칼럼니스트로서 기독일보 칼럼 ‘촌철활인’을 통해 혼돈 속에 절망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인 긍정마인드 심기에 노력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1985), 서강대학교 MBA 12기(1989) 및 스티브 김의 DHF커뮤니케이션 최고위과정(1기) 수료, 효문중학교 명예디지털교사(2008), 국제문단 시인등단(2015), 월간 품질경영 객원기자(現), (주)제우메디칼 고문(現) 신앙계 칼럼니스트, Newsweek 한국판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국위선양부문 브라질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과 기보배, 전 WBA벤터급 세계챔피언 홍수환, 문화예술부문 탤런트 김형일, 사회공헌부문 에덴복지재단 주혜란 이사, ㈜코리아파낙스진생 박상춘 CEO 외 각 분야 10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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