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김 전 대표는 2016년 12월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17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는 고난과 고통의 시간이 참으로 길었습니다.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사당화된 새누리당을 떠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개혁보수신당은 보수의 적통이 될 것입니다. 올해 정치 경제 안보환경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절실합니다. 개혁보수신당, 오로지 나라의 안녕과 국민 행복을 위해 뛰겠습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표는 또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국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고 말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