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투데이’ 캡쳐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활전복으로 만든 천상의 해물뚝배기 맛집이 소개됐다.
강원도 속초 동명항에 위치한 이 식당은 추운 날씨에도 대기인원이 6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였다.
이곳에는 오직 메뉴 하나만 고집했는데 바로 활전복 해물뚝배기였다.
살아있는 전복, 새우, 가리비, 홍합에 콩나물과 두부까지 푸짐함에 한 번, 시원한 맛에 두 번 놀라는 맛에 손님들은 “바다를 먹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그런데 저녁시간이 되기 전 이곳은 문을 닫아버렸다.
준비된 식재료가 떨어지면 시간이 언제든 문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이정섭 고수는 “모든 어패류를 우리가 보관하고 5~6일 해감 뒤 가게로 옮겨진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처하게 관리된 해산물로 뚝배기를 만들어 환상의 맛을 자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