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3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7년 새출발을 다짐했다.
오익환 사장은 이날 “DGB생명 출범이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위한 혁신적 업그레이드(Upgrade)와 함께 경쟁력 차별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2017년 한해는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새로움과 차별성을 창출하는 ‘웅변창신(應變創新)’ 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2017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열정과 임직원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현장과 본사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가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 진정한 고객감동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DGB생명 2017년 신입사원의 사령장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지난해 DGB생명은 ‘Do Good Better’ 슬로건으로 TV 광고를 실시해 회사의 인지도를 크게 개선하고 인터넷 고객창구와 콜센터 개편, 홈페이지 리뉴얼 등을 통해 고객접점에 대한 인프라를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전년 대비 32%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6년 영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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