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3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업계CEO, 관련단체, 학계 및 연구소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성기학 회장은 이날 “국내외 생산기반을 효율적으로 결합시켜 제조공정을 혁신하고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섬유패션산업을 도약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형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몸에 입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IoT,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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