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막돼먹은 영애씨 15 캡쳐
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20회(최종화)에서 이승준은 김현숙(이영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김현숙은 “밤새고 왔다”면서 이승준의 편을 들며 수습하려 했지만 이승준은 좀처럼 깨지 못했다.
급기야 송민형(이귀현)의 어깨에 기대기까지 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송민형의 왼쪽 어깨는 이승준이 흘린 침으로 엉망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승준이 근사한 리조트를 내놓자 모두들 그의 편을 들었다.
다만 송민형과 “월급쟁이가 뭐 이런 걸 다 하냐. 우리 영애가 뚱뚱해서 뽑았다고?”라며 못마땅해했다.
게다가 김현숙과 이승준이 한 방을 쓰려하자 송민형이 이를 막아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