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박원순 시장은 3일(화) 오전 9시40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 공무직지부가 주최한 ‘2017년 공무직 시무식’에 참석, 새해에 힘찬 정진을 다짐하는 서울지역 공무직지부 16개 지회 공무직 500여 명에게 신년 인사를 하고 응원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공공, 운수, 의료.돌봄 등 사회서비스 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모여 만든 노동조합이다.
서울시는 ’12년부터 청소.환경정비.경비직 등 비정규직을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전환, ’17년 1월 현재 총 1,612명이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12.28에는 총 88명 공무직에 대한 퇴임식을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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