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4일 오전 8시 지하 4층 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이사장 이하 병원 대표자들의 신년사 및 격려사 영상 편지, 그리고 직원 상호간 새해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서우영 병원장 진행 하에 2017년 은성의료재단 슬로건인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병원이 된다’를 참석한 전 직원이 제창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우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가 좋은강안병원 전 직원 인생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자신에게 꾸준한 동기부여와 노력을 통해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정회 이사장이 당부의 말을 전하는 모습.
한편, 이날 구정회 이사장은 2017년 자신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5가지 노력방안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5가지 노력방안은 첫째 일상 속 지속적인 선행을 하고, 둘째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독서를 하고, 셋째 생활 속 짧게나마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넷째 매일 규칙적으로 산책, 걷기, 맨손체조 등의 운동을 하고, 다섯째 폭넓은 인간관계를 가질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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