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일부터 5일까지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7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흥수 구청장의 주재로 개최됐다. 각 부서별 2016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와 미흡한 사항 분석을 토대로 2017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따져보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꿈엔뜰 키즈랜드와 동구랑 스틸랜드 놀이공간 조성운영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 ▲제28회 구민생활체육대회 ▲방범용 CCTV 신설 및 교체사업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화도진구 출범준비 ▲고객감동 민원행정운영 ▲송현시장 야시장 조성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추진 ▲제28회 화도진 축제 ▲실감콘텐츠 체험관 운영 및 콘텐츠 확대 ▲공영주차장 무인시스템 구축사업 ▲뉴스테이 및 새뜰마을사업 추진 ▲송현공원 산책로 정비 및 녹지시설 정비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동구지역 보건의료사업 및 구민건강 걷기대회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 ▲공공일자리 창출 ▲환경오염 방지대책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 2017년도 총259개 사업 중 61개의 신규 및 중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흥수 구청장은 “2017년 신규 및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주민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업의 경우에는 사업 전 해당 지역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구민들이 구행정을 신뢰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