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5일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 탄소중립경영 및 리더십‧전략분야에서 SL공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온실가스 그린사이클시스템을 도입, 그동안 추진해 온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CER)을 국내탄소시장에 거래, 국내 온실가스 감축‧관리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SL공사는 이재현 사장 취임 2년차를 맞아 ‘소통‧배려‧화합’의 경영방침을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혁신을 유도하고 임원을 주축으로 ‘리딩 협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리더십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2016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집은 전국 공공기관 및 대학, 관련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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