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캡처
[일요신문]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엘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공개된 ‘샤엘의 뮤지컬 데스노트 출근길’라이브에서는 김준수가 진한 다크서클을 강조한 얼굴로 등장했다.
김준수는 이에 대해 “지금 공연장으로 출발했다. 아이섀도는 공연용 분장이다. 영상으로 보기엔 과하지 않나 싶을 수 있는데 뮤지컬 공연 분장 때문에 그렇다. 분장을 이해해 달라. 엘 캐릭터가 피곤해 보이도록 다크서클 분장을 한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김준수는 그동안 밝은 염색 머리를 고수해오다가 이번 뮤지컬을 위해 검은 머리를 하게 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김준수는 는 “기본적으로 1년 열두 달을 노란색이나 하얀색 머리로 지내왔는데 오히려 검은 머리를 하니까 주변에서 놀라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그 소리를 들으려고 흑발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