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웹드라마 마음의소리 캡쳐
6일 방송된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김대명은 중국에서 엽기적인 행동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불이 난 줄 알고 사람들을 데리고 탈출했지만 소독 중일 뿐이었다.
김대명은 이광수(조석). 김병옥(조철왕), 김미경(권정권)에게 전화를 했지만 오히려 더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김미경은 “야이 보이스피싱 XX아, 한 번만 더 전화하면 XX”라며 욕을 했고 김병옥은 “내래 갈 때 무슨 연장 챙겨가면 되겠나. 간만에 연장 만질 생각하니 염통이 쫄깃쫄깃 하다야”라며 장난쳤다.
심지어 이광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중국 수사관은 “진짜 가족 맞아요? 가족 아닌 것 같은데 이 사람 당장 연행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