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호란의 독특한 술버릇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레이디제인은 KBS W<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해 술취한 호란의 모습을 봤다고 폭로했다.
레이디제인은 “홍대에서 술 취한 호란을 본 적이 있다. 맨발로 길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는데,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행인들이 호란을 알아봤지만 호란은 개의치 않아 했다. 자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호란은 “만취한 모습마저 보헤미안 스타일이지 않느냐”고 능청을 떨었다.
한편 호란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04년과 2007년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